스우파 싸이 제시 선택 YGX 밀어주기냐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제시 신곡 댄스 미션 우승자가 발표되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쏟아졌습니다.

12일 방송된 Mnet 'Swopa'에서는 준결승 첫 미션에 나선 댄스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크루들은 제시의 신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 댄스를 작곡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심사를 맡은 싸이와 제이는요ssi는 크루의 춤을 보고 고민하다가 YGX의 춤을 골랐습니다.

"스타일도 좋고 후렴구도 좋고 다 좋은데 여기는 정말 깔끔해요.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 잘 정리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제시도 "오빠와 제 눈이 비슷해요"라고 동의했습니다.

YGX는 준결승에서 승리해 가산점과 뮤직비디오 총감독 권한을 얻었습니다.

 

반면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시의 신곡 안무 미션 중에서는 크루 홀리뱅의 춤이 더 잘 어울려요.

일부 관객은 유튜브에 공개된 크루들의 댄스 영상 중 홀리번의 댄스 영상이 가장 많이 조회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시의 소속사 피나입니다.티온 대표 싸이가 YG 소속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YG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자 안무 대행사인 YGX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