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붐 지배인 류수영 이경규 이영자 승우아빠 정상훈
KBS 2TV '신상출시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21년 10월 8일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2년 동안 '편스토랑'은 먹방과 요리방송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불태웠고, 출시 메뉴 판매 수익까지 기부하며 '착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레시피가 소개되며 화제성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뜻깊은 100부작 특집 대결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전설적인 셰프들이 대거 출격했습니다. '편스토랑' 원조격인 이경규-이영자, 어남선생 류수영, 수준급 요리실력의 정상훈을 시작으로 기태영-유진 부부와 베일에 가려진 새로운 요리사가 등장합니다. 100회를 맞아 편의점 분위기를 고조시킨 뉴 매니저 열풍도 처음 등장했습니다. 역대급 라인업 100회 특이랄까요.앨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붐 신임 매니저는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을 소개했습니다. 편스토랑들이 2년간 32개 출시 메뉴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2억5천384만 원입니다. 기부왕은 8개의 출시 메뉴가 탄생해 누적 판매량 554만 개를 돌파한 이경규다. 그 뒤를 이영자, 류수영 씨가 따랐습니다. '편스토랑' 가족들은 기부금 3억원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어 라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국민 메뉴 '라면'의 주제는 그래서 셰프들이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내놓고 있습니다. 먼저 삼형제의 아빠 정상훈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LA갈비를 이용해 바비큐, 탕, 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라면 메뉴도 있습니다. 정상훈은 LA갈비로 끓인 갈비탕 국물로 매콤한 중국식 대파 튀김라면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라면 취향을 고려해 라면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불미라면으로 만든 깨라면, 고소한 라면으로 만든 진짜라면, 불미볶음면으로 만든 칠면조 치즈케이크, 곰탕라면으로 끓인 달곰탕면입니다. 강한 매운맛부터 매운맛, 구수함, 추억의 맛까지 어남선생 류수영의 식단 퍼레이드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영자는 '편스토랑'의 시조새답게 역대급 비주얼 최고의 라면을 소개했습니다. 151만 유튜버 승우 아빠, 개그계의 아들 강재준과 함께 160cm의 대왕 오징어를 이용해 라면과 황제라면을 출시했습니다. 이영자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비주얼과 맛에 푹 빠져 화려한 면발과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유진과 사랑하는 남편 기태영의 달달한 모습, 정상훈을 찾아온 절친 거미의 거침없는 진실폭격과 요리 솜씨, 얼굴을 숨긴 뉴편 셰프의 등장이 예고됐습니다.
100회 특집 라면 전쟁이 이제 막 시작됐는데, 더 화려하고 놀라운 셰프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편스토랑은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