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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귀신이랑 통화한 이야기

dfgg22df 2021. 9.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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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한 서신애는 실제 겪은 '도시 괴담'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우리 집이 '도시 괴담'의 무대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서신애는 "혼자 방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 친구가 '야 너 TV 틀어놨어? 밖이야?' 이러더라. '아닌데'라고 했더니 '너 지금 너무 시끄러워' 이러더라. 그때 진짜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그러나 과학자 곽재식은 "집 전화로 하셨냐 휴대전화로 하셨냐"고 묻더니, 휴대전화라는 대답에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어 곽재식은 "휴대전화에는 마이크가 두 개 들어있다. 컴퓨터의 오류로 사람 소리가 아닌 것을 사람 소리로 착각해 더 증폭해 보낸 것으로 본다"고 분석, 괴담을 파괴해 모두에게 실망을 안겼다.

 

또한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충격적이고 놀라운 괴담들을 모은 '도시 괴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논현동 거리의 24시간 미용실, 이곳에서 근무하던 미용사가 겪은 섬뜩한 우연의 일치 '논현동 미용실', 원한에 찬 빨간 원피스 귀신이 밤새도록 이를 간 이유 '복도식 아파트', 독일 슐츠바흐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귀신의 집’에 얽힌 진실 '독일 귀신의 집' 등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할 도시 괴담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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