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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소속사 계약해지 이유 나이 배우데뷔포기

by dfgg22df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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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3개월 만에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 프로필 나이 가족



6일 와이블룸 측은 "당사는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면서 "최준희를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와이블룸 측은 최준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3개월 만에 최준희와 계약해지를 하게된 것. 이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준희는 통제되는삶과 오롯이 연기만으로 내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아무것도 안돼 있는 상태였어서 많은 분들이 ‘언제 작품 활동에서 볼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게 나한테는 부담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격상 억압적으로 뭔가 통제돼야 하는 삶도 아직은 적응이 잘되지 않을뿐더러 지금 많은 분들과 SNS로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이렇게 살아가는 삶이 오히려 더 즐겁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 줬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더 완벽히 준비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또한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배우 최진실과 야구 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을 그리워하고 최진실 가족들에 대해 연민의식을 느끼는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지만, 후술할 외할머니와의 사건, 학교폭력 가해 사건으로 상당한 비판도 받고 있다.



외할머니 정옥숙, 어머니 최진실, 외삼촌 최진영, 오빠 최환희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며 컸다. 최진실은 아들, 딸과의 알콩달콩 일상을 방송에 자주 공개하고 최진영도 최환희와 최준희의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본인 미니홈피에 최준희 사진을 게시해 놓고 최준희의 수호천사가 되고 싶다고 하며 최준희한테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최진실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최환희, 최준희를 살뜰히 보살피기 위해 최환희는 정옥숙이, 최준희는 박진희[7]가 각각 맡도록 해서 운용의 묘를 살린다. 정옥숙, 박진희 모두 2006년 최진실, 최환희, 최준희 괌 여행 방송 때 같이 출연했다.

최진실은 MBC <나쁜 여자 착한 여자>(2007년)에 출연할 때 최환희, 최준희에게 방송사 드라마 세트장을 견학시켜 준다. 최진실은 자녀 성향에 따라 아들은 태권도 학원, 딸은 댄스 학원에 보냈다.

6살이던 2008년 봄 오빠 최환희의 학교 운동회 날 삼촌 최진영과 같이 참석해서 어머니 최진실 품에 안겨 방송사 카메라맨한테 장난치고 밥을 먹는 오빠한테 장난치는 등 여느 아동처럼 성장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8]

최진영은 최진실 사망 후에도 성우 이선한테 부탁해 뽀통령 뽀로로 목소리를 들려주며 최준희의 허전함을 달래주려고 애쓴다. 이때 배우 엄정화도 최준희가 좋아하는 이효리를 만나게 해주고 모델 이소라도 최환희, 최준희를 만나며 최준희의 정서를 챙겼다.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오빠 최환희는 너무 말이 없어져서, 최준희 본인은 너무 할 말이 많아져서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둘 사이에서 양육권자 정옥숙은 홍역을 치뤘다.

2012년 9월에 오빠 최환희와 KBS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함께 출연했다. 최환희는 '섬집아기'를, 최준희는 '하늘나라 동화'를 불렀고, 듀엣곡으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불렀다. 남매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고른 연유에 대해 어머니의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2013년 오빠 최환희가 제주국제학교에 진학했고 최준희도 그 뒤를 따르려고 했으나 불합격했다. 2번 도전에 제주국제학교 진학이 불발되자 정옥숙은 최준희의 미국 유학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준희가 내켜하지 않아 한국에서 쭉 학창 시절을 보냈다.


적극적인 성향이라 2013년엔 아프리카TV로 개인 방송을, 2019년엔 유튜브로 개인 방송을 운영했다. 2019년 2월 12일 개인 방송을 통해 희귀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을 고백했다.


2020년 11월 오빠 최환희가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자 방송사의 출연 요청도 이어져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는데 그때 최준희가 지방에서 자취를 하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최준희의 건강도 잘 관리되고 있다고 알려줬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다음 연예 기사로도 올라왔다. 소속사 대표는 “당장 급하게 활동하지 말고, 셀럽 활동이나 모델, 화보 촬영 등 들어오는 거 하면서 연기 수업도 받고, 배우가 될 때까지 피땀 흘려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서두르지 말고 남들이 너를 원할 때, 실력이 될 때 배우로 데뷔하자고 약속을 했다. 본인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9][10]


그러나 결국 3개월 만인 2022년 5월, 와이블룸에서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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