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프로필 나이 금메달기록
대한민국의 前 수영 선수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6],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연속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신기록 등을 수립했다.
1990년대 영웅이 박세리와 박찬호였다면 2000년대 중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김연아와 박태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굉장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었다. 둘 다 한국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종목에서[25] 세계를 제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취미가 피규어 수집이라고 해서 오덕태환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2008년 8월 2일 일요 스페셜에서는 그의 피규어들을 보여주며 '섬세함'을 증가시켜 주었다고 했다. 그러나 오타쿠들 말로는 공개된 걸로 봐선, "저기서 따로 숨긴 게 없다면 일반인 수준"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직접 증언하길, 박태환이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둥의 이야기를 했다는 듯 하다. 어쩌면 일반인이 아니라 이 분과 함께 그냥 진짜 덕후일지도 모른다.
박태환은 자신의 신랑 점수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 "그래도 제가 요리를 하니 다른 셋(김준수, 영탁, 모태범)보다 좀 더 낫지 않을까"라며 살짝 자랑스러워했다.
박태환은 요리뿐 아니라 가사에 천부적인 흥미가 있었다. 아침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청소기를 돌리는 박태환은 "제가 저녁에 늦게 들어오면 그때는 청소를 할 수 없으니까"라며 지극히 상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박태환의 일과를 보던 이승철은 "다른 애들이 태환이 절반만 해도 다 졸업시킬 텐데"라면서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184cm, 몸무게 74kg, 허벅지 둘레 61cm에 수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태환.
그는 “집은 자가”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보유한 메달은 ‘금메달’만 20개라고. 박태환은 “메달 연금은 매달 나온다. 연금 점수가 차 있어서 시합에 나가면 따로 현금으로 계속 나온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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