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 시즌2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

 

'뭉쳐야 산다 시즌2'에서는 청소년 축구 전통의 강호 전북 U15 소속 축구천재 김예건, 노연우, 이사무엘, 장시우, 안우혁이 '오벤저스'와 세대를 초월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동국 감독은 이날 뜻하지 않은 어벤저스를 위해 실력 있는 축구 천재들을 유럽 빅리그에 초청합니다. 이어 그라운드에 나타난 축구천재 5인방에 대해 "유니폼만 봐도 알아요"라며 반대했다.아주 뜨거웠을 텐데, 분위기가 아주 따뜻했어요.

하지만 따뜻한 분위기도 잠시 서로를 향한 탐색전이 치열합니다. 특히 '가끔 FC' 때부터 이들을 지켜봐온 축구신동 김예건은 '생각보다 덜 지긋지긋한' 도발적인 발언으로 전설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에 '어벤져스'도 "중학생이 이기진 않겠죠"라고 자신 있게 답하는 등 유치한 자존심 싸움이 계속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탐색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그중 다섯 명의 축구 천재들의 롤모델이 나올 예정이어서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감독의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공세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측불허의 솔직한 입담으로 감코진(코치+코치진)을 내뱉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리틀 이동국' 장시원이 자신의 우상이 안정환이라고 고백해 이동국을 화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을 아이돌로 선택한 기상천외한 이유도 공개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7일 오후 7시입니다.40분 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