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샤이니키 기안84 침대 벼룩

 

나혼자산다 에서 샤이니키는 기안84가 이삿짐을 정리하는 것을 돕는다지만 눈앞의 풍경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바닥에 흩어진 옷부터 주방 한가운데 스팀다리미까지 고정관념을 깬 '기안84' 장식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합니다.

놀라움도 잠시, 키는 기안84의 기상천외한 하우스에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키는 "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아갈 것"이라며 은근한 안정감을 만끽했습니다.

 

 키는 "이 집에 오면 의식의 흐름대로 살게 되는구나"라며 은은한 안정감을 만끽. 오히려 침대와 한 몸이 되려는 키를 향해 기안84가 "눕지 마! 벼룩 옮아"라며 당황해 합니다.

설마 진짜 침대에 벼룩이 있을까요 하지만 기안이기 때문에 가능 할것 같기도 합니다.

기안84는 솔로 컴백을 앞둔 키에게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라며 집에 간직해온 금두꺼비의 숨결을 나눴다. 지난 6월 9일, 키는 두꺼비의 '쇼!(show!)'를 만졌습니다. 음악중심'에서 처음 수상했습니다요.솔로 앨범 1위를 차지하며 영험한 효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84가구의 정리 작업을 집사처럼 주도했습니다. 이때 두 사람은 길안84 할머니의 유품을 발견하고 "이건 버릴 수 없어요"라며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집 정리에 여념이 없는 두 사람 뒤로 '무상회' 출신 빨간색 냉장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땅한 전기코드를 찾지 못한 냉장고의 운명도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