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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는 안양 토박이 가수 김종국이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범계우대 갈비집을 찾았습니다. 사장님은 "갈비 중, 중"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요.간 부위는 세로로 잘라서 잘라낸 부위입니다." 허영만은 "어쨌든 특혜를 받은 기분이에요"라며 웃었다.
허영만 씨는 옆에 여자 소개해주는 사람이 많을 텐데 어때요?라고 물었다. "소개 받기가 부담스러워요. 자연스레 만나면서 알게 된 사이는 괜찮은 편이지만 나이여서 더 조심스러워졌어요."
이어 "어렸을 때는 만나고 헤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좀 그래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허영만 씨는 이상민 씨가 나중에 저축할 돈이 있습니다며 정자가 냉동된 사실을 말했습니다.
김종국은 "작년이나 재작년부터 계획이 애매한 분들은 냉동 정자에 같이 가겠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일주일에 몇 번 운동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일 운동을 해요. 개인적으로 휴일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언제 쉴지 몰라서 매일 해요. 체육관은 쉴 때도 번호대로 들어가죠.
이날 허영만은 김종국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보는 사람이 식욕을 많이 합니다. 운동하는 사람이라 먹을 만큼 먹는 줄 알았어요. 게스트 중 가장 잘 먹는 것 같아요"라고 놀라워했습니다. 김종국은 "보통 먹어요.맛깔스럽게 다듬어야 합니다. 이어 "매니저가 되면서 모든 게 커졌어요. 저는 운동하고 매니저가 운동을 안 해서 계속 살이 쪘어요. "매니저도 지금은 많이 말랐는데 점점 살이 쪘어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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