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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두 번째 미니 입체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미니는 엄마 뱃속에서 아주 잘 자랐어요.
두 번째 귀여운 팔과 다리가 보이자 이지혜는 빙그레 미소를 지었습니다
얼굴이 보이자 천천히 미니의 눈 코 입을 살피던 이지혜는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에요, 정말. 실감이 안 나는데 이제야 믿겨지네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지혜의 눈물과 신비한 미니의 모습은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감동시켰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은 이지혜 문재완 부부. 문재완은 그날 일을 잊으면 거의 이혼 서류가 날아오는 것 아닙니까.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완은 "아내가 좋아하는 것, 명품, 구하기 힘든 것"이라고 힌트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지혜의 기대는 점점 커졌습니다.
문재완의 결혼선물은 다름이 아니라 미국에서 생산이 중단되었다는 치약입니다. 문재완은 "명품이 아니라서 화낼 줄 알았는데"라고 했고, 이지혜는 "나한테 정말 필요한 건데 어떻게 알았어요. 나는 오빠가 이걸 기억하고 있습니다는 게 더 감동이에요라며 고마워했습니다.
동상이몽 방송시간 월요일 밤 1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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