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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세트 규모와 탄탄한 서사,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재미를 준 '대탈출4'가 어제(26일) 방송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실망하긴 이르다. 곧 시즌5로 돌아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26일 tvN '대탈출4'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시즌 마지막 탈출에 나섰다.
이날 탈출러들은 '하늘에 쉼터'의 보일러실 철창을 발견했다. 이곳은 은미리와 천수호가 갇혀 있던 공간이었다.
마네킹 공장 한쪽에 마련된 실험실에서 김종민이 버려져 있던 서류를 발견했다. WSMC 프로젝트라고 적힌 서류에는 하늘에 쉼터가 백사회 산하기관이란 사실과 함께 최면요법을 통한 정신 지배를 연구하고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담당자는 2000년대 대한민국 화학계의 한 획을 그은 교수였던 신하늘 원장.
대탈출4 기자간담회에서도 정종연 PD는 대탈출 시리즈 시즌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이냐는 질문에 "시청자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 왜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당연히 시즌 5도 나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혹시나 마지막 시즌이 된다면 기자간담회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며 "그 전까지는 계속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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