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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촌 오거리 사건 담당 당시 진범이 따로 있다고 밝힌 후 언제 어디서든 진범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고 전하며 고충을 토로해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박준영 변호사는 국선 변호사 시절 흉악범 오원춘을 변호했던 것을 회상하며 오원춘이 처음 건넸던 말이 기억난다 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오원춘이 조선족이라 불리한 판정을 받게 되는 게 아니냐 고 물어보더라 며 오원춘으로부터 받았던 황당한 질문을 생생히 전해 흥미 가득한 토크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44회 2021년 8월 31일 방송 출연진 나이 인스타 출연 박준영 재심
출처 : https://blog.naver.com/reny1/2224903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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